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가 홈쇼핑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3일 오전 1시 롯데홈쇼핑에 출연해 팝업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오마이걸 반하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한정 스페셜 에디션 앨범과 한정판 맨투맨 티셔츠를 판매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오마이걸 승희 효정은 쇼호스트로 깜짝 등장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오마이걸 팝업 앨범 패키지를 선보이겠다"며 유창한 제품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아와 진이는 직접 맨투맨을 입고 등장해 의류모델 뺨치는 포즈를 취했다.
오마이걸은 "잃어버린 흥을 되찾아드리겠다"고 말하며 반하나 멤버 아린과 비니의 댄스를 이끌어냈다. 오마이걸의 적극 홍보에 한정 패키지는 아이보리L, 아이보리M에 이어 순서대로 빠르게 매진을 알렸다.
오마이걸은 롯데홈쇼핑에서 앨범 홍보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과 솔직하게 소통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오마이걸은 방송 종료 2분 전 전량매진에 성공하며 완판돌이 됐다.
또 오마이걸 반하나는 매진 기념으로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로써 오마이걸은 슈퍼주니어에 이어 두번째 완판돌로 이름을 올렸다. 오마이걸은 걸그룹 중 전무후무한 '홈쇼핑 쇼케이스'를 통해 유닛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는 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유닛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롯데홈쇼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