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오는 6월 일본에서 단독 라이브를 개최한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와 닛칸스포츠 등은 "가수 김재중이 지난 1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걸즈 뮤직 페스티벌 2018'에 출연, 오는 6월 26일~27일 이 곳에서 단독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김재중은 지난해 2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단독 라이브를 개최한데 이어 1년 4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김재중은 "여러 가지 추억이 있다. 또 만나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JYJ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으로도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일본에서 김재중의 리부트 스페셜 프레임 우표 세트가 발매돼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13만 명의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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