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홍종구와 배우 송소연 부부가 2일 득남한 것.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종구는 이날 자신의 SNS에 "너무 감사하게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잘 태어났습니다. 3kg 4시 36분 출생!엄마 아가 고생 많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둘째 라온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수고했어 형아랑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다오"라는 글을 덧붙이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라온의 사진을 게재하며 부모와 꼭 닮은 귀여운 얼굴을 공개했다.

홍종구 송소연 부부는 지난 2014년 3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홍종구는 1998년 6집을 마지막으로 노이즈 활동을 마무리 한 뒤 연예기획사 아이엠을 거쳐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가수, 연기자들을 매니지먼트 해왔다. 고수, 황수정,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과 함께 일한 바 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 2TV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마’ 등에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홍종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