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톰 하디가 제임스 본드가 된다?
톰 하디는 최근 SNS에 "다니엘 크레이그가 아닌 톰 하디가 새로운 007에 캐스팅 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는 "난 턱시도를 입고 활주로에 있었다"는 캡션까지 더했다.
결론적으로 이는 만우절 농담이다. 톰 하디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팬들에게 장난을 걸며 소탈한 매력을 자랑한 것. 그는 제임스 본드 대신 영화 '베놈'의 주연을 맡아 오는 10월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톰 하디는 '인셉션', '디스 민즈 워', '다크 나이트 라이즈', '로크',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레전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덩케르크'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는 내년 새로운 007 시리즈 '본드 25'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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