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당분간 1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조정석 측 관계자는 3일 OSEN에 "조정석이 당분간 1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것은 아니다. 진짜로 1인으로 갈지, 아니면 다른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할지는 현재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하며 천천히 생각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조정석은 지난 2월 문화창고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린 바 있다. 현재 그는 개인 매니저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현재 연극 '아마데우스'에 볼프강 아마데우스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영화 '뺑반'에 캐스팅돼 지난달부터 촬영 중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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