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속사를 물색하던 배우 김소연이 이상윤, 엄지원 등이 속한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 관계자는 3일 오전 OSEN에 "김소연과 만난 것은 사실이나 아직 계약서를 작성하진 않았다.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김소연의 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측은 "김소연과 4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소연은 2006년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맺고 10년 넘게 소속 배우로 활동해왔으나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12년 만에 FA로 나오게 됐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