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1·다저스)이 시즌 첫 경기서 승리사냥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홈구장 체이스 필드서 치러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⅔이닝 5피안타 2삼진 5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3-3으로 맞선 4회 강판 당해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9회말 2사 1,2루 다저스 켄리 잰슨이 애리조나 오윙스에게 동점 스리런 홈런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