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허은, 中미인대회 한국인 최초 2등..드라마 '사자' 캐스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4.03 15: 24

 신인배우 허은(24)이 2018년 기대작 중 하나인 '사자'(빅토리콘텐츠 제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2013년 인삼아가씨 3등 입상에 이어 다양한 광고에 출연한 허은은 안젤라 베이비, 고원원, 양미 등을 배출한 중국 미인대회 레일리스타 대회에서 2015년 한국인 최초로 2등을 입상한 바 있다.
이후 허은이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모델 활동을 하던 중 현 기획사 키브릿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드라마 '사자'에 캐스팅 돼며 국내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남녀주인공 박해진과 나나에 이어 곽시양, 이기우, 박근형, 김창완, 등 화려한 주조연 캐스팅 라인을 공개했다. 허은은 극중 박해진의 집에서 일하는 선집사 역할로 출연한다.
허은은 "중국 활동시 거리 곳곳에서 볼수 있었던 광고 속 '별에서 온 그대'의 주연배우 박해진과 장태유 감독님이 의기투합하신 작품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하다"라며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키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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