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우, 프로게이머, 예능인으로서 활약은 물론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정준영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가수로 컴백한 정준영이 출연했다.
'1박2일'과 '짠내투어' 등 야외 버라이어티에서 활약하는 정준영은 박명수 보다는 김준호가 더 재미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그는 '짠내투어'에서 함께하는 박내라와 인연도 밝혔다. 그는 "박내라와는 비즈니스 관계라서 나이는 잘 모른다"며 "아직 나래바에 초대 받지 못했다. 안 갈 것을 알았던 것 같다"고 농담을 했다.

정준영은 최근 달달한 신곡 '피앙세'를 발매했다. 정준영은 "'피앙세'는 날이 좋아서 달달한 노래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정준영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다. 정준영은 "대회가 있어서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주 수요일부터 시작인데, 아직 출전명단이 나오지 않았다"고 계획을 전했다. 정준영은 상금 보다는 명예때문에 활동하는 것이다라고 활동 이유를 밝혔다.
정준영은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 등에서 연기 활동을 했다. 정준영은 "연기 욕심은 많이 없다"며 "영화를 처음 찍었을 때, 상대배역이 문채원이라서 많이 물어봤다"고 경험을 털어놨다.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정준영은 에디킴, 씨엔블루 이종현, 마이크로닷 등과 친분을 자랑했다. 정준영은 "'1박2일' 멤버들과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연락한다"고 했다.
지석진은 정준영의 바쁜 삶을 보면서 부러움을 표현했다. 지석진은 "정준영을 보면서 이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고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