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백' 전광렬 “저는 신인 영화배우, 영화 들어가기 쉽지 않더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4.03 16: 22

배우 전광렬이 자신을 신인 영화배우라고 설명했다.
전광렬은 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머니백' 언론시사회에서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신인 영화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한 전광렬은 “저는 영화를 많이 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런 계기가 주어지지 않았다. 저 전광렬이라는 배우는 많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영화를 처음 시작을 하는 사람인데 영화 들어가기가 쉽지 않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부패한 국회의원으로 분한 그는 “탐욕스럽게 보이기 위해 6~7kg 정도 살을 좀 많이 찌우고 영화를 찍었다. 무엇보다 좋은 배우들과 같이 일한 것이 행복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머니백'은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 오는 12일 개봉 예정. /mk324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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