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신곡 발매 소감과 함께 "백마 탄 왕자 느낌이다"고 말했다.
더보이즈는 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 '기디 업'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열심히 달린다는 의미로 레디, 셋, 고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한다. '더 퍼스트'는 세상에 처음 발걸음을 내딛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더 스타트'는 출발선을 넘어서 힘차게 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주학년은 "비주얼 같은 경우는 백마 탄 프린스 같은 느낌이다. 그 안에는 달리는 말 같은 강인한 매력이 있다. 이런 반전 매력을 가진 그룹의 느낌으로 2018년 힘차게 달려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활동 목표로 "올해 신인상을 꼭, 꼭, 꼭 타고 싶다"고 희망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