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부터 멜로망스, 문문, 박원 등이 '2018 뷰티풀 민트 라이프' 출연을 확정지었다.
봄의 정점에서 맞는 대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이 대망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최종 라인업에는 토, 일 각각 5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3개의 공식 스테이지별 출연 아티스트까지 공개되며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하고 있다.
먼저 내달 12일 토요일 라인업에는 2017년 최고의 신인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신해경과 윤상이 인정한 아티스트 이요한, 트로피칼 사운드 밴드 랜드오브피스와 스타일리쉬 록밴드 웨터 등 다양한 성향의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여기에 감각적인 음악으로 폭넓게 사랑받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소속 아티스트들(케이지, 정진우, 빌런, 가호, 준, 모티)이 레이블 단위로 무대에 오르며 뷰민라2018를 한층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 5월 13일 일요일에는 한국 음악계의 상징적인 밴드인 불독맨션을 필두로 최근 새 싱글을 발표한 랄라스윗,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조소정이 뷰민라 무대에 오른다. 또 최근 여러 공연과 싱글, OST 발표 등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그_냥과 담소네공방도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로써 윤하, 소란, 10CM, 데이브레이크, 정준일, 박원, 선우정아, 정승환, 멜로망스, 문문, 노리플라이, 페퍼톤스 등 총 42팀의 출연 아티스트를 확정 짓게 됐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은 내달 12일~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 된다. 특히 이번 뷰민라2018은 공식 티켓 판매처 3군데에서 모두 연간 랭킹 10위 안에 들며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뷰티풀민트라이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