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넥센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T는 3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선발 금민철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윤석민은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KT는 개막전부터 9경기 연속 팀 홈런을 이어갔다.
KT는 2회 2점, 3회 2점, 4회 1점씩 보태 리드를 잡았다. 5-1로 앞선 5회 윤석민의 투런 홈런이 터져 승기를 잡았다. 선발 금민철에 이어 올해 신인 신병률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선발 금민철이 1회초 위기를 잘 넘기고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2경기 연속 호투했다. 한 주를 시작하는 화요일 경기에서 7이닝을 소화해줘 중간 계투들의 힘을 비축할 수 있게 됐다"며 "2회부터 4이닝 연속 득점하는 과정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보여준 것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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