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홍석천의 '여진구 꽃미남 마켓팅'..제대로 먹혔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4.03 23: 12

 '현지에서 먹힐까' 여진구를 내세운 '꽃미남 마케팅'이 제대로 먹혔다. 
3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2회에서는 태국 산캄팽 온천에서 장사를 시작하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들이 선택한 메뉴는 팟타이와 땡모반이었다. 그런데 땡모반 주문이 줄을 이어 시선을 모았다. 알고 보니 여진구가 주문을 받아 현지인들의 인기를 독점한 것. 

이에 프로그램은 '진구가 멘붕이었던 이유는 니 얼굴 때문'이라는 자막을 띄워 웃음을 안겼고, 홍석천은 "예전에 '꽃미남 마케팅'을 했더니 여자 손님들이 지나갔다가도 다시 오더라. 원래 가게를 열면 첫 달 매출이 2000만 원이 보통인데 '꽃미남 마케팅'을 했을 때 첫 달 매출이 6700만 원이었다"며 여진구를 '얼굴 마담'으로 내세운 것은 가게 홍보 전략임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 nahee@osen.co.kr
[사진]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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