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위너 이승훈은 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24/7 EVERYDAY HOTLINE'을 통해 "이번에 꼭 정규앨벌을 발매하고 싶었다. 내가 메인프로듀서를 맡은 '스페셜 나잇'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 수록곡을 자랑하는 이번 신보는 힙합, 트랩, 어쿠스틱,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타이틀곡 ‘EVERYDAY’를 포함한 12트랙 모두가 자작곡으로, 위너가 새롭게 구축한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다.

강승윤은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에브리데이'에 대해 "팬송이 아닌 척 같지만 팬송이다. 여러분들과 매일 매일을 하고 싶다는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자신의 솔로곡 '손만잡고자자'에 대해선 "귀여운 곡이라고 생각하시더라. 그렇게 생각하시면 깜짝 놀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강승윤은 "우리가 양현석 회장님께 여러가지 곡을 제출했다. 회장님이 칭찬해주셨다"라며 "너희가 각자 만드는 음악스타일이 달라서 재밌는 것 같다고 말해주셨다. 극찬이었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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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