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우만기’, ‘키스’ 바짝 쫓았다 ‘9.2%’..불과 0.8%P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4.04 06: 44

‘우리가 만난 기적’ 시청률이 상승하며 ‘키스 먼저 할까요’ 뒤를 바짝 쫓았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2회 시청률은 9.2%(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회가 기록한 8.2%에 비해 1%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우리가 만난 기적’은 SBS ‘키스 먼저 할까요’와 박빙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키스 먼저 할까요’는 8.1%, 10%를 나타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지난 방송분(9.9%)에 비해 0.1%P 상승하며 다시 두 자릿수로 회복했지만 ‘우리가 만난 기적’이 ‘키스 먼저 할까요’와 불과 0.8%P 차이를 보였다. 월화극 1위 자리는 지켰다.
‘우리가 만난 기적’이 방송 2회 만에 1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해 월화극 판도를 바꿔놓을지 주목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는 1.9%, 2.1%를 나타냈다.
이날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현철B(고창석 분)가 현철A(김명민 분)의 몸으로 다시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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