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르브론, 호날두 활약에 "공평하지 않다!"라며 칭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4.04 07: 2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 전 세계가 놀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에 3-0으로 이겼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원정 1차전에서 3골차 완승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2차전 홈경기에서 2골차로 패해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호날두는 후반 19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득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환상적인 득점과 함께 2골-1 도움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에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승리를 안겼다.
게리 리네커는 SNS를 통해 "호날두의 골은 숨이 막힐 정도로 탁월했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ESPN은 "장엄한 골"이라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는 "호날두는 농담 같은 사람이다. 저런 선수가 있다니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계 뿐만 아니라 농구 선수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도 "공평하지 않다"라면서 그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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