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 조민아, "재검사·신경치료 잘 받겠다..응원 감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4.04 09: 29

자신의 '건강 이상'을 털어놓은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치료를 잘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넘 든든해요.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좋은 것들 많이 보고 밝은 생각, 긍정의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으니 큰 일 없을거에요"라고 긍정의 메시지를 띄웠다.
이어 "오늘 재검사 잘 받고 신경치료까지 무사히 잘 받을게요!"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드러냈던 바다. 그는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을 가야될 것 같다니"라며 "안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하루를 꼬박 못 먹고 비실비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공방 왔다가 오픈 준비하고 택배들 정리하고 다시 또 병원"이라고 덧붙이며 "내 손 꼭 잡아줄 사람 하나 있었음 좋겠네..변치않을 한결같은 내 편..살다보면 나타나나. 이번 생에 있긴있나. 혼자가 익숙해지는게 싫다"라며 누군가 옆에 있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큰 이상은 아닐 것"이라며 응원하는 팬들의 메시지들이 이어졌다.
한편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던 조민아는 제과제빵사로 진로를 변경,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해오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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