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오지의 마법사’ 측 “시즌 종영 맞다..후속은 준비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4.04 10: 39

‘오지의 마법사’가 막을 내린다.
4일 MBC ‘오지의 마법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오지의 마법사’ 시즌 종영 맞고, 후속 프로그램은 현재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편성 시간과 프로그램 콘셉트, 그리고 프로그램 명 등은 단계별로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지의 마법사’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 본 오지로의 무전여행이라는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며, 인간미 넘치는 웃음을 선사했던 판타지 로드 버라이어티.

지난해 6월 파일럿 4부작으로 방송된 ‘오지의 마법사’는 엄기준, 김수로, 니엘,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등의 네팔 무전여행을 그리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꾸미지 않은 이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무전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안겼다. 
이채로운 풍광에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케미가 더해져, 여타 여행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돼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으며 지난 7월 정규 편성돼 방송됐는데 1년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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