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연승 도전’ 정용운, KIA 3연패 사슬 끊을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4.04 12: 45

3연패에 빠진 KIA가 위기탈출을 도모한다. 좌완 정용운(28)은 개인 연승에 도전한다.
KIA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정용운을 선발로 예고했다. KIA는 3일 인천 SK전에서 마운드가 SK 장타력을 막지 못하고 3-13으로 대패했다. 연패를 끊는 것이 시급한 가운데 정용운이 중책을 맡는다.
정용운은 지난 3월 29일 광주 삼성전에 시즌 첫 등판, 5이닝 동안 2피안타 5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이 많기는 했지만 피안타율은 1할3푼3리로 아주 좋았다. SK전 약세는 변수. 통산 6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11에 머물렀다.

KIA는 전날 이민우 박정수 문경찬을 차례로 올렸으나 SK의 힘에 당했다. 주초부터 불펜 소모가 컸다. 정용운이 되도록 긴 이닝을 소화해야 한다.
이에 맞서 5연승에 도전하는 SK는 우완 문승원(29)이 선발로 나간다. 문승원은 시즌 첫 경기였던 지난 3월 29일 인천 KT전에서 5이닝 동안 3실점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을 안았다. 시즌 첫 승 재도전이다.
통산 KIA전 10경기에서는 2승3패 평균자책점 5.87로 썩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 KIA 장타력을 막는 것이 급선무다. 한편 2경기 연속 팀 6홈런 이상으로 KBO 리그 역대 신기록을 쓴 SK 타선이 이날은 몇 개의 홈런을 치느냐도 관심사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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