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우주소녀 연정, '쇼챔' 리허설 중 다리부상…"예정대로 무대"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04 13: 58

그룹 우주소녀 연정이 '쇼 챔피언' 울산편 리허설 도중 넘어져 다리 부상을 입었다. 구급차로 후송돼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우주소녀 연정은 4일 울산에서 진행된 MBC 뮤직 '쇼 챔피언'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 그 과정에서 연정은 다리 통증을 호소했고, 구급차를 타고 급히 근처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OSEN에 "병원에서 근육이 살짝 놀랐다는 진단을 받았다. 연정은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았다"고 밝혔다. 

연정은 '쇼 챔피언' 무대에 예정대로 설 계획이다. 관계자는 "연정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 큰 부상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쇼 챔피언' 본방송 무대에도 설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쇼 챔피언'은 4일 울산 태화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야외 방송을 진행한다. 우주소녀를 비롯 워너원 몬스타엑스 오마이걸반하나 스트레이키즈 등이 출격해 무대를 꾸민다. 오후 7시 방송./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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