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집' 박신혜가 자신의 행복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신혜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숲속의 작은집' 제작발표회에서 "제 행복의 시작은 감사가 중요했던 것 같다. 전 감사할수록 행복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숲속의 작은 집'을 촬영하며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솔방울 많이 주웠을 때, 난로에 불이 잘 붙었을 때, 날씨가 좋았을 때, 처음 보는 새들이 집 위를 날아다닐 때 행복했다. 촬영하면서 매 순간을 더 깊숙하게,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