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에게 공 돌린 오타니,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덕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4.04 15: 06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열풍이 드디어 부는 것일까. 오타니는 이날 활약의 공을 그동안 자신을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돌렸다. 
오타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2로 앞선 1회말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1회말 2사 2,3루 기회에서 오타니는 클리블랜드 선발 조쉬 톰린과의 2B 2S 승부에서 커브를 받아쳐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약 121m, 타구 스피드는 168km였다. 

이 뿐만 아니라 오타니는 이날 안타 2개를 추가하며 타자로 두 번째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3안타 경기를 만들어내며 맹활약했다. 오타니의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활약에 힘입어 에인절스는 13-2로 대승을 거뒀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정말로 매우 매우 기쁘다"며 감격에 젖은 듯 했다. 
이어 "나의 오늘 활약은 팀 동료들 뿐만 아니라 타격 코치를 비롯한 모든 코칭스태프가 도와준 덕분이다"고 말하며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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