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PO 1R] 기선제압 당한 KT, '스코어' 고동빈 2세트 투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4.04 18: 08

 교전 실수로 급격하게 무너지며 기선을 제압 당한 KT가 '스코어' 고동빈을 SK텔레콤전 2세트에 투입했다. 
고동빈은 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SK텔레콤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세트에 정글러로 교체했다. 
KT는 1세트 초반 탑에서 2킬과 포탑을 먼저 가져가면서 유리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1분 한 타에서 대패하면서 결국 역전패를 허용했다. 오창종 대행은 2세트 '스코어' 고동빈을 투입해 올라프를 쥐어줬다. 

고동빈은 2018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정규시즌 41세트에 출전해 26승 15패 KDA 5.95를 기록했다. 정규시즌서 세주아니 자르반4세 올라프 카직스 잭스 자크 스카너 쉬바나 카밀 등 9가지 챔피언을 사용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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