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인기 팀의 쌍두마차 다웠다. KT와 SK텔레콤의 롤챔스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티켓이 1분만에 매진됐다.
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의 경기가 550 좌석을 모두 판매하면서 만원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매진까지 걸린 시간은 단 1분. 이로 인해 SK텔레콤은 정규시즌 18경기와 지난달 31일 KSV와 와일드카드전을 포함해 전 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나갔다.
정규시즌서 상암 경기장의 좌석 판매 숫자는 526석이었지만 이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550석의 좌석을 판매했다. 올 시즌 36번째 매진으로, 상암에서는 2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