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웬수들' 구원, 최수린 악행 뒤늦게 알았다..'외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04 19: 28

‘전생에 웬수들’ 구원이 최수린의 악행을 뒤늦게 알고 충격에 빠졌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민지석(구원 분)과 그의 이모 오나라(최수린 분)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나라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지만 지석은 이모가 내연남이었던 최태평(한진희 분)과 고야에게 나쁜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고 외면했다. 고야는 태평의 딸이기도 하다.

조카의 속내를 알지 못한 나라는 “너네 엄마 뿐만 아니라 나도 지켜달라”고 애원했으나, 지석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차갑게 대답했다. 과거 나라는 아내 우양숙(이보희 분)이 있던 태평과 바람을 피웠으며 그의 아들의 수술비를 빼돌리기도 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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