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경문 감독, "이재학이 7회까지 잘 막아준 덕에 이겼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4.04 21: 44

"오늘 7회까지 잘 막아준 덕에 이길 수 있었다".
NC가 삼성을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NC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호투와 박민우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4-1로 이겼다.
선발 이재학은 7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리드오프 박민우는 역전 투런포를 그리며 타선을 이끌었고 6번 3루수로 나선 박석민은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이 시즌 준비를 잘 했다. 구위가 좋았기 때문에 믿고 기다렸다. 오늘 경기 7회까지 잘 막아준 덕에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는 5일 왕웨이중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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