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꼭잡고' 윤상현·한혜진, 법원行→결국 '이혼' 선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4.04 22: 20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윤상현과 한혜진이 결국 이혼도장을 찍었다. 
4일인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연출 정지인, 김성용,극본 정하연)'에서는 법원을 다녀원 도영(윤상현 분)과 현주(한혜진 분)가 그려졌다. 
현주는 자신의 병명을 숨기기 위해 쓴소리를 일관했다.

현주는 "나 달래지 않아도 돼, 소원대로 이혼해줄게"라며 더 막무가내로 나왔다. 그런 현주에게 도영은 "날 좋아하는 걸 깨달았다면서 법원은 왜 가냐"며 이해할 수 없었다.  급기야 집으로 들어오려는 도영을 막으며 문을 닫아버린 현주, 도영의 상처도 깊어졌다. 
 
다음날 법원을 다녀온  두 사람, 결국 이혼도장 찍었다 도영은 "속이 후련하냐, 난 실감 안 난다"고 말했으나 현주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ssu0818@osen.co.kr
[사진]'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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