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여왕' 민아, 최강희x김현숙 도움 성추행범 체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04 22: 39

[OSEN=이지영 기자 최강희, 김현숙, 민아가 성추행범을 잡기 위해 뭉쳤다.
4일 방송된 KBS '추리의 여왕2'에서는 성추행범때문에 버스 타기가 두려운 신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순경은 퇴근하다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설옥과 경미를 만난다.
신순경이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아는 설옥은 "CCTV 확인했냐"고 물어보고, 신순경은 "확인했는데 누군지 모르겠다"고 한다. 경미는 같이 고민하다 형광 페인트를 생각해낸다.

세 사람은 신순경 옷에 야광 페인트를 묻혀 성추행범을 잡는데 사용한다. 다음날 신순경은 버스에서 또 성추행을 당하고, 신순경을 차를 세우고 남자들의 손을 조사해 페인트가 묻는 사람을 찾아낸다.
신순경은 그 남자를 체포하고, 경미와 설옥은 그런 신순경을 자랑스럽게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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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리의 여왕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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