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한현민이 "아빠와 대화하려면 엄마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현민은 장윤주와 함께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이날 한현민은 "영어 잘하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영어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한현민은 영어를 못해 아빠와 대화가 힘들다며, "엄마가 있어야 아빠와 말할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윤주는 "엄마가 원래 통역사 역할을 한다"라며 "나는 가족하고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지금 재미있다. 아기도 14개월"이라고 말했다.
한현민은 "요즘 엄마랑 밥을 아예 못 먹는다. 일을하니까 집에 들어가면 피곤해서 잔다. 집밥이 그리울 때마다 백반집에 간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