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짝사랑' 정일우, 산골처녀 진세연에 반했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05 00: 01

정일우가 산골처녀 진세연에게 반했다.
4일 방송된 MBN '고품격 짝사랑'에서는 첫만남을 가지는 이령과 세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실장은 소속 연예인이 펑크를 내자 길거리에서 이령을 발견해 데리고 온다. 이령은 허실장이 도와달라는 말에 왔다가 촬영인 줄 알고 성질을 부린다.
세훈은 이렬을 막다가 이령의 알몸을 보게 되고, 이령은 그런 세훈을 때린다. 기절했다가 깨어난 세훈은 이령의 매력에 반해 "내가 키워줄게"라고 한다. 이령은 "관심없다"고 단칼에 거절한다.

세훈은 이령에게 새로운 도전 의식이 생기고, 부하 직원들에게 이령을 포섭할 방법을 알아오라고 한다. 하지만 부하 직원들은 이령의 뒷배경만 조사해온다. 이령은 할아버지와 산에 살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산에 살고 있는 상태.
결국 세훈은 이령을 찾아 산에 오지만, 대문은 잠겨있다. 세훈은 그 앞에서 기다리다 밤이 되자 주변을 살핀다. 그때 물 소리가 나고, 거기에서 이령은 수영을 하고 있다. 세훈은 이령이 죽은 줄 알고 구하러 들어갔다가 오히려 자신이 빠진다.
이령은 기절한 세훈을 데리고 집으로 와 돌봐준다. 의식이 깨어난 세훈은 창피하지만 강한 척하고, 이령은 할아버지 옷을 갖다준다. 혼자 방에 남게 된 세훈은 무서움을 느끼고 이령을 부른다. 세훈은 방을 나가려는 이령을 안놓아주고,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이다 스키십을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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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품격 짝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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