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최연소 밥동무 한현민의 친근한 매력이 돋보였다. 장윤주의 능숙함과 한현민의 순수함이 만나 훈훈한 한끼 식사를 완성했다.
장윤주와 한현민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모델 선후배의 출연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장윤주와 한현민이 동시에 한 끼에 성공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한현민은 최연소 밥동무로 출격했다. 현역 고등학생이 그는 특유의 순수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매력을 더했다. 한현민은 솔직했고, 소탈했고, 또 친절했다. 한현민은 10대 특유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한끼 동무들에게도 친구처럼 다가갔다.

특히 밥동무들 중 아이들이 한현민의 동생과 또래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최연소 밥동무, 현역 고등학생이자 다둥이의 맏형으로서 갖는 장점이었다.
한현민이 순수한 매력과 친근함으로 밥동무들에게 다가갔다면 장윤주는 능숙함으로 밥동무들을 사로잡았다. 장윤주는 다른 게스트들과 달리 첫 도전부터 여유로웠다. 친근미를 발산하면서 차근차근 이야기했고, 한끼 동무들과 함께 저녁 준비를 하는 등 친구처럼 다가갔다. 그래서 더 편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왕십리에서의 식사다.
장윤주, 한현민의 매력이 유독 잘 어울렸던 '한끼줍쇼'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