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타일러 윌슨(29)이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동시의 팀 연패 끊기에 나선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주중 두산과의 3연전 중 1,2차전을 연이어 내줬다. 1차전 연장 접전 끝 끝내기 패배를 했고, 2차전에서는 12개의 안타를 쳤지만, 3점을 내는 데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싹쓸이 패배 위기. LG는 타일러 윌슨이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LG와 총액 8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윌슨은 올 시즌 두 차례 등판해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4일 NC전에서는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30일에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결과는 모두 패전 투수. 잘 던졌지만 좀처럼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그만큼 누구보다 첫 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두산을 상대로는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맞붙어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이에 맞선 두산은 선발 투수로 린드블럼을 예고했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첫 등판은 불안했다. 지난달 24일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온 린드블럼은 4⅓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다음 등판이었던 30일 수원 KT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린드블럼 역시 시범경기에서 LG를 상대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5이닝 동안 3실점을 하면서 윌슨과 희비가 엇갈렸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