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빌리버블” 현지도 믿을 수 없던 오타니의 2G 연속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4.05 07: 38

“언빌리버블(Unbelievable·믿을 수 없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2경기 연속포에 미국 현지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타니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0-2로 뒤진 5회말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다.

2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오타니는 1B1S에서 9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다시 한 번 넘겼다. 전날(4일)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포다. 특히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를 상대로 뽑아낸 2호 홈런이었다.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를 두들긴 2경기 연속 홈런에 미국 현지 역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취재를 하고 있는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오타니의 홈런 직후 미국 현지의 반응을 전했다. ‘풀카운트’는 “두 번의 사이영상 수상을 자랑하는 클루버를 상대한 오타니의 타격에 기자실에서 기립 박수를 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지 ‘스포팅 뉴스’의 조셉 디폴리토 기자는 ‘믿을 수 없다. 이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어제도 예상 못했다’ 2경기 연속 홈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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