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신곡 'EVERYDAY'로 차트를 올킬한 가운데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위너는 지난 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깜짝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6시 정규 2집 ‘EVERYD4Y’가 발매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승훈은 "정규 2집이 드디어 나왔다. 1번부터 12번까지 들어보셨나. 안무연습을 하고 집에 가는 중이다. 여러분들 덕에 우리가 기쁜 소식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는 "1등"이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위너의 타이틀곡 'EVERYDAY'는 발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킬'을 달성했다. 5일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부와 지난해 4월 발매한 '릴리릴리'까지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이튠즈에서도 18개국 1위에 오르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강승윤은 "너무 고맙다. 4년만의 정규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 기쁘다. 저희 노래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강승윤은 감격에 겨운 듯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고 이승훈은 "울지마, 수고 많았다"고 응원했다. 김진우는 "4월 4일 너무 좋다. 여러분들 덕분에. 앞으로도 우리 위너 잘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송민호 역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정규 2집을 내고 좋은 반응과 성적을 만끽하고 있다. 기분이 너무 좋다. 여러분들 덕분이다. 계속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승훈은 "컴백준비를 하면서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에브리데이' 여러분들을 만나려고 '에브리데이'로 제목을 지었다.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해요. 이너서클"이라고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위너의 'EVERYDAY'는 강승윤과 송민호가 작사-작곡하고, 이승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세련되고 밝은 트랩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매일'이라는 소재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