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위너 "차트 1위, 할 때마다 짜릿..말할 수 없이 벅차다" 소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05 10: 03

 보이그룹 위너가 정규 2집 'EVERYD4Y' 타이틀곡 'EVERYDAY'로 차트 1위를 달성했다.
4일 오후 8시, 발매 두 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오늘(5일) 오전 1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 네이버 뮤직, 벅스,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모든 음원 차트에서 1위 올킬에 성공했다.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차트에서도 위너의 돌풍이 계속되며 7곳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전 9시에는 멜론 지붕킥도 달성한 바. 위너의 새 앨범은 아이튠즈 18개국 1위에 오르면서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

위너 송민호는 5일 OSEN에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고 벅차네요. 이로써 더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승윤은 “그냥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누가 뭐래도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가 새롭게 도전한 음악, 그리고 팬분들을 위해 만든 음악이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승훈 역시 “왜 1등은 할 때마다 새롭고 짜릿할까요, 식상하지가 않아요. 이너써클에게 자랑스러운 1등 가수가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활동에 더 많은, 즐거운 추억 만들어요!”라고 말했다.
김진우는 “일단 팬분들과 저희 위너의 노래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진짜 1위를 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앨범이 세상밖으로 나왔을때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 들어 이상하더라고요. 그런데 1위를 하는 순간 체가 내려가듯이 없어졌어요. 신경 안 쓰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신경이 쓰였던 거 같아요. 체를 내려주신 우리 이너써클과 위너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한 번 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으로 찾아갈게요”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