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공식 출범식
지역소외계층 지원위한 쌀화환 기부 계획
이승엽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이 오는 8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야구장학재단 출범을 앞두고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지난달 23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불우한 환아를 위한 성금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단 업무를 시작한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8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식 출범식을 진행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엘리트 선수, 리틀야구 선수들과 학부모 1100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출범식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식, 리틀야구연맹 후원식, 재단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야구 꿈나무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준다.
이승엽 이사장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4월 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하는 출범식에 초대된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재단기념 공에 사인을 마쳤다. 하나하나 사인도 하고 케이스에 담고 포장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재단 사무국 직원들과 즐겁게 준비했다.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화환 기부 계획도 드러냈다.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는 의미로 화환을 보내주시겠다고 한다. 축하한다는 말 한 마디 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이승엽 이사장은 "조심스럽게 부탁드린다면 일반 꽃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마음을 전해주셨으면 한다.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엽 이사장은 "축하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글을 마쳤다. /what@osen.co.kr
[사진] 이승엽 이사장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