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원이 신동엽과 당구를 쳐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서 당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구를 수준급으로 친다는 김희원은 또 다른 당구 실력자 신동엽과 누가 더 잘 치냐는 말에 “당구 프로 선수들이 저도 잘 친다고 하고 신동엽 씨도 잘 친다고 하더라. 그 프로 선수들끼리 누가 더 잘 치는지 이야기를 했다보더라. 저한테는 제가 더 잘 친다고 말해주시기는 했다. 신동엽 씨한테는 신동엽 씨가 더 잘 친다고 했을 수도 있다. 한 번 만나서 쳐보고 싶기는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구 동호회 있다. 다 그냥 일반 분들이다. 원빈, 김성오 씨와도 가끔 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