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손현주 측 "'귀수', 제안만 받았다…차기작 계획 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05 15: 09

손현주 측이 '귀수'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손현주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5일 OSEN에 "'귀수' 출연은 제안만 받았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의 프리퀄 '귀수'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손현주 측은 "'귀수'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광대들' 출연 중으로, 차기작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귀수'는 곽경택·장률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리건(이경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손현주 외에 권상우 역시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현주는 현재 영화 '광대들'(김주호 감독)을 촬영 중이다.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가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손현주는 민심을 현혹하고 역사의 기록을 조작하려는 권력의 실세 한명회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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