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첫 번째 내한공연을 위해 오늘(5일) 입국했다.
케이티 페리는 5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오는 6일 오후 진행될 첫 번째 내한공연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날 케이티 페리의 입국 현장에는 팬들이 모여 팝스타의 내한을 반겼다.
케이티 페리는 6일 오후 9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을 진행하고 한국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케이티 페리가 지난달 남미에서 시작한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위트니스 더 투어'는 케이티 페리의 업적을 집대성한 공연이다. 우주 공간에서 관객 내면의 세계로, 행성에서부터 해저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상상력 넘치는 무대로 구현된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은 아티스트 측에서 공수하는 돌출무대로 케이티 페리의 드라마틱한 연출을 극대화 하여 모든 관객들이 공연을 만끽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케이티 페리의 수많은 메가 히트곡 및 최신곡뿐 아니라 통통 튀는 의상,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겸비한 대형 소품 또한 볼거리다. 케이티 페리의 밴드, 댄서들도 총동원되어 팝 공연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함의 정점이 눈앞에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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