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 KIA-SK전, 비로 취소... 김태훈 6일 선발 등판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4.05 17: 02

비의 영향으로 5일 인천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와 KIA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은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고, 밤까지 비 예보가 있어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당초 SK는 이날 김태훈, KIA는 헥터 노에시를 선발로 내정했었다. 두 선수는 6일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SK는 홈에서 삼성과 주말 3연전을 벌이고, KIA는 홈으로 이동해 넥센과 3연전을 갖는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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