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삼성, 5일 NC전 타순 대폭 변경…박해민 제외

NC에 이틀 연속 덜미를 잡힌 삼성이 5일 NC전 선발 라인업을 대폭 변경했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박해민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구자욱은 7번 타자로 나선다.  

삼성은 NC 좌완 왕웨이중을 공략하기 위해 오른손 타자를 전진 배치했다. 배영섭(좌익수)과 김헌곤(중견수)을 테이블세터에 배치하고 이원석(3루수)-다린 러프(지명타자)-강민호(포수)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조동찬은 6번 1루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구자욱(우익수)-강한울(2루수)-김상수(유격수)로 하위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좌완 백정현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