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프듀48' 나선다.."보컬쌤 호랑이쌤 다 죽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05 18: 04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48' 보컬 트레이너로 나서는 가운데, "호랑이쌤"을 자처했다.
이홍기는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프로듀스48#보컬쌤#다죽었다#호랑이쌤"이라는 글을 올려 '프로듀스 48'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프로듀스48'은 한일 합작 걸그룹을 론칭하는 포맷으로, 한국 연습생과 일본 AKB48 연습생들이 함께 서바이벌을 펼쳐나간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1'으로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배출했고, '프로듀스 101 시즌2'로는 보이그룹 워너원을 배출하며 '괴물 신인'을 연달아 탄생시킨 바.
이번에는 일본과 합작하는 만큼 한일 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경력이 중요하게 작용할 터. 이홍기는 한일 양국에서 인지도가 높을 뿐더러, 올해 데뷔 12년차의 베테랑 가수이기도 하다.
'프로듀스48'은 6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홍기가 '호랑이쌤'으로 등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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