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워너원과 동방신기가 4월 첫 째주 1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이날 1위는 워너원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워너원은 신곡 ‘부메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부터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MTV '더쇼'까지 음악방송 7관왕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워너원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EXID, 펜타곤, 더보이즈의 컴백무대와 오마이걸 반하나의 유닛데뷔 무대가 이어졌다. 90년대 유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돌아온 EXID는 ‘내일해’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몬스타엑스, 업텐션, NCT 127, SF9, 스트레이키즈, 플로우식X제시, 브로맨스, 골든차일드, 사무엘, 자이언트 핑크, 에이프릴, 엔티크, 샤샤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