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가 세븐틴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워크파'로 꼽혔다.
5일 방송된 Mnet '요즘 것들의 리얼 청년회담-SVT클럽'에 요즘 것들의 대표인 세븐틴 멤버들이 자리했다.
김환이 여러 키워드들이 담긴 20대 신조어 카드를 준비했다.

첫번째 키워드는 '워라밸'이었다. 이는 '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Work-and-life balance)였다.
이에 정한은 "쉴 때는 백수처럼 쉬고 일을 할 때는진짜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일만 한다"고 말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일본 콘서트를 한 이후에도 개인 연습에 매진했다. 앨범에 대한 회의도 계속 이어졌고 화보 촬영도 진행됐다. 24시간이 모자란 일상이었다.
김환이 워크파와 라이프파로 나눠보자고 했다.
에이쿱스는 "저는 라이프파에 가깝긴한데 쉴때 불안하고 괜히 일을 해야할 것 같아서 워크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우지는 "라이프가 작업실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계범주는 "우지는 워커홀릭인데 일로 생각을 안 한다. 우지는 음악 작업 활동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