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다' 강산에, 北 관객에게 "자주 보자..오래 사세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05 20: 38

평양 무대에 선 강산에게 북한 관객들에게 자주 보자는 인사를 남겼다. 
5일 전파를 탄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봄이 온다'에서 강산에는 실향민의 애환을 담은 '라구요'로 객석에 감동을 선사했다. 
노래를 마친 그는 "개인적으로 따뜻한 환대와 함께해 감격스러운 날이다.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상당히 좋겠다. 오래오래 사십쇼. 박수 많이 주세요"라고 외쳤다. 

지난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강산에를 비롯해 조용필, 백지영, 최진희, 이선희, 레드벨벳, 정인, 알리, YB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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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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