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검사 장근석 돌아왔다‥한예리 "돌아와줘서 고마워 선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05 22: 15

백준수가 깨어나 다시 검사로 돌아왔다. 
5일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길대로(서영수)가 사도찬(장근석)의 정체를 의심해서 백준수(장근석)의 고등학교 동창을 검사 회합자리에 데리고 왔다. 이 동창은 "고등학교 때 폐가에서 불장난을 해서 둘다 화상을 입었다고 했다"며 백준수에게 화상 자국을 보여달라고 했다. 
오하라(한예리)가 당황한 가운데, 길대로는 사도찬에게 "못 보여주겠다? 왜? 네가 가짜니까"라고 소리쳤다. 

사도찬이 셔츠를 벗었고 진짜 왼쪽 어깨 등뒤에 화상자국이 있었다. 동창은 "백준수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오하라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자리가 파하고 난 뒤 오하라는 사도찬에게 "넌 선배 어깨에 화상자국 있는거 어떻게 알았어? 너 천재다. 나 떨려 죽는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백준수는 "오검사 위험한줄 알면서 이런 일을 벌였어?"라고 말했다. 모두가 사도찬이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백준수였다. 
이때 사도찬이 등장했다. "서프라이즈! 이런걸 반전의 반전이라고 해야하나"라며 미소를 지었다. 
오하라는 백준수를 안으며 "돌아와줘서 고마워 선배"라고 했지만 이내 백준수는 쓰러졌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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