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샘오취리 "4년전 아비가일 좋아해..남친 있다는 말에 접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05 23: 24

샘 오취리가 아비가일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샘 오취리, 아비가일이 출연했다. 샘 오취리는 "4년전 첫 예능을 아비가일과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아비가일을 좋아했다"고 말했고, 아비가일은 "그때 샘이 좋아하는 줄 알고 있었다. 방송 후에도 전화가 오더라. 그런데 사귀자는 말도 안하고, 어느날 연락이 끊기더라. 그때 남자가 적극적인 대시를 안하는데 내가 어쩌겠냐"고 말했다.

이에 샘은 "당시 작가가 '네가 아비가일 좋아하는 거 티 난다 그런데 아비가일 남친 있다더라'고 하더라. 그래서 거리를 뒀다"고 말했다. 아비가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아비가일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 있냐"는 말에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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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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