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디카프리오 닮은 버논 "전주 최씨, 홍대 토박이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05 23: 36

버논이 홍대 토박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버논은 "전주 최씨에 홍대 토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미국인이다. 두 분이 뉴욕 미대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버논은 "부모님이 미국에서 결혼하시고, 나를 낳으셨다. 내가 5살때쯤 한국에 왔다. 부모님이 한국에 사는 게 좋겠다고 판단하신 것 같다. 부모님은 두 분다 화가이시다"고 말했다.

이날 버논은 디카프리오 닮은 외모에 대해 "비슷한 구석이 있긴 있다. 그런데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면 부끄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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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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