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 위험해’가 정규 편성돼 방송을 시작했지만 파일럿 방송 당시보다 낮은 수치로 출발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이불밖은 위험해’ 시청률은 2.2%(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첫 방송이 5%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파일럿 방송 당시 배우 이상우, 엑소 시우민, 워너원 강다니엘, 하이라이트 용준형, 가수 박재정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며 정규 편성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정규 첫 방송에서 2%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3위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4.7%, 5%,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3.4%, 2.9%를 나타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이불밖은 위험해’ 화면 캡처